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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T 위즈는 외국인 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4), 윌리엄 쿠에바스(31)와 재계약하면서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2020시즌 KT 유니폼을 입은 데스파이네는 훌륭한 이닝 소화 능력을 보여주며 두 시즌 동안 68경기에 선발등판해 28승18패,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했다. 2021시즌에는 33경기에 나와 13승10패, 평균자책점 3.39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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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단장은 "두 선수 모두 검증된 외국인 투수들이다. 데스파이네는 많은 이닝을 투구하며 시즌 운영에 도움을 줬고, 쿠에바스는 결정적일 때 좋은 구위를 보여줬다"면서 "다음 시즌에도 에이스 역할을 해서 팀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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