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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SG 랜더스가 외야 펜스에도 LED광고판을 설치했다.
바로 좌측 펜스였다. 원정팀 투수들이 몸을 푸는 불펜 펜스에 LED전광판이 새롭게 설치됐다. 보통 펜스에 글로만 표현되는 광고판이 있다보니 영상이 나오는 LED전광판에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 가로 20m, 세로 1.4m의 긴 전광판이다.
이미 여러 메이저리그 구장엔 설치돼 있다고. KBO리그 구장에선 처음이다.
광고 단가가 바로 옆의 펜스 광고보다 비싸다. 주목도가 확실히 높다보니 일반 펜스 광고보다 2.5배가 더 비싸다고 한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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