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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기대한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타선에서는 폰트가 홈런을 허용한 이후 최 정이 투런포로 응수했다. 8회초 김택형이 솔로 홈런을 맞으면서 2-2로 동점이 된 가운데 8회말 김민식이 주자 1,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면서 4대2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원형 SSG 감독은 "폰트가 기대한대로 좋은 투구를 보여주면서 팀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7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는데 고맙고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날 SSG랜더스필드에는 2만 78명의 관중이 찾았다. 김 감독은 "오늘 많은 팬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승리 할 수 있었다. 팬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인사를 전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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