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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시즌 첫 1군 콜업. 그리고 첫 타석 3점 홈런. 최 항의 놀라운 시작이다.
SSG 랜더스 최 항이 올 시즌 1군 첫 타석에서 홈런을 터뜨렸다. 최 항은 4일 인천 KT 위즈전에 7번타자-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개막 후 퓨처스리그에서만 뛰던 그의 올 시즌 첫 1군 콜업 경기.
최 항의 1군 무대 홈런은 지난 2020년 9월 1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이후 961일만이다.
한편 SSG는 1회에 터진 최주환, 최 항의 홈런으로 5-0 리드를 잡았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