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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양현종 VS 김광현. 국가대표 좌완 에이스들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KIA는 지난주 4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5월 3일 롯데전 이후 6일만에 경기를 치른다. 타격 감각 회복이 관건이다. KIA는 류지혁(3루수)-이창진(좌익수)-김선빈(2루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변우혁(1루수)-이우성(우익수)-한승택(포수)-박찬호(유격수)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SSG는 이날 김강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했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대신 최근 타격감이 좋은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경기전 가방을 들다가 손목 부상을 당해 라인업에서 빠지게 됐다.
광주=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