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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트윈스가 주중 첫 경기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 후 연승을 달렸다.
0-1이던 7회말 선두 오지환의 2루타로 만든 1사 3루에서 이재원의 희생플라이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1-1이던 8회말 김민성의 볼넷과 김현수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1,2루에서 오지환의 중전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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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은 "플럿코가 선발로서 자기역할을 충분히 해주었고 우리 불펜 승리조가 자기 이닝들을 책임지며 막아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효과적인 지키는 야구의 승리였음을 강조했다. 잠실야구장을 찾은 1만1103명의 팬들을 향해 "주중 첫경기에 많은 팬분들이 오셔서 응원해주신 덕분에 승리하였다. 감사드린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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