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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키움 히어로즈 외인 타자 에디슨 러셀(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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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빠지기 전까지 59경기에서 타율 2할8푼6리, 4홈런 42타점 등을 기록중이었다.
홍원기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전까지는 복귀가 가능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레 전망하면서도 신중을 기했다. "부상 부위가 완전하지 않으면 자칫 더 길어질 수 있다. 조심스러운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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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선수는 작년 5월까지 큰 역할을 했다. 팀에서 소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러셀과 김휘집의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수"라며 "김주형 신준우 모두 둘 다 훌륭한 유격수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김혜성 이정후 듀오가 맹활약 하고 있는 가운데 러셀의 복귀는 상승세 키움 타선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