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조건 치고 오겠다" 던 박준영이 이승엽 감독을 향해 하트를 날렸다.
박준영은 "그런 게 아니라고 무조건 치고 오겠다고 말씀드렸다. 감독님도 잘 치고 오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그렇게 돼서 기분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
|
박준영은 지난해말 NC로 이적한 박세혁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쟁쟁한 두산의 내야진 속에서 좀처럼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박준영은 지난 7일 1군 콜업 후 21일 KIA전까지 15타수 7안타 1홈런 8타점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