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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스타' 신유빈, 야구 실력은 과연? 사직구장 찾아 선보인 힘찬 시구[부산현장]

송정헌 기자

기사입력 2023-07-22 18:45


'행복한 미소'.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키움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 전 탁구 신유빈이 시구 행사를 펼치고 있다. 부산=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와인드업 후 힘차게 시구하고 있는 신유빈.



[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탁구스타' 신유빈의 야구 실력은 어떨까? 신유빈이 부산 사직야구장을 찾아 시구 행사를 펼쳤다.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KBO리그 롯데와 키움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경기에 앞서 탁구 국가대표 선수 신유빈과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이 사직구장을 찾아 야구팬들 앞에서 시구와 시타 행사를 선보였다.

신유빈과 현정화 감독 내년 부산에서 열리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 200일을 앞두고 대회 홍보와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사직구장을 방문했다. 현정화 감독은 이 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2024년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롯데의 승리를 기원하는 힘찬 화이팅.

'힘찬 와인드업' 탁구 신유빈과 현정화 감독이 시구 시타 행사를 펼치고 있다.

힘찬 시구.


신유빈은 롯데의 동백 유니폼을 입고 사직구장 그라운드에 나섰다. 시구에 앞서 롯데의 승리를 기원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현정화 감독이 타석에 나선 가운데 신유빈은 차분하게 시구를 펼쳤다.

힘찬 와인드업 후 포수 미트를 향해 힘차게 볼을 던졌다. 볼은 롯데 유강남 포수에게 정확하게 날아갔다.

탁구신동 신유빈은 야구 시구도 멋지게 선보였다. 시구를 마친 신유빈은 밝은 미소와 함께 야구팬들에게 손인사를 건넸다.


포수 미트를 향한 정확하게 날아가는 투구.

시구를 마치고 유강남 포수와 인사를 나누는 신유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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