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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전의 순간이 다가왔다. 25일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과 롯데의 경기가 펼쳐진다.
배킹 케이지 근처에서는 타격 훈련을 돕고, 루상에 나가서는 주루와 수비 훈련을 지도하며 분주한 모습이었다.
두산은 21일 광주 KIA전에서 5대2 역전승을 거두며 10연승의 기록을 썼다.
한창 분위기가 달아올랐지만 22일과 23일 우천으로 그 도전이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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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간 팀은 평균자책점 1.78(1위), 팀 타율 0.290(1위)다. 투타가 조화를 이루며 신기록 달성 가능성이 어느 때 보다 높다.
선수들과 함께 뛰며 대기록 도전을 준비하는 이승엽 감독의 모습을 담았다. 잠실=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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