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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KIA 타이거즈 타선이 식을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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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팀 2번째, 시즌 21번째, 통산 1066번째 기록이다.
1-4로 뒤지던 KIA는 4회 박찬호 김도영의 적시타로 1점 차로 추격했다.
번트안타와 볼넷으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최형우의 2타점 적시타로 6-4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진 무사 만루에서 김선빈의 적시타와 고종욱의 희생플라이, 김태군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3점을 더 보태 멀찌감치 달아났다.
박찬호가 9번타순에서 3안타를, 김도영 김선빈이 각각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을 주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