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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NC 다이노스가 5일 경남 고성군 야구장에서 고성군야구협회와 함께하는 일일 야구교실을 열고, 경남 야구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고성군 베이스볼 클럽 유승우 어린이는 "프로선수들이 다양한 부분의 기술을 알려줘서 좋았다. 여러 훈련이 다 재밌었으나 특히 투수 부분이 재밌었다. 나중에 NC 구창모 선수처럼 나도 NC 다이노스에서 뛰고 싶은 꿈이 있다. 다음에도 이런 행사를 만들어 주시면 꼭 참여해 더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승현 고성군 베이스볼 클럽 감독은 "NC 구단의 선수들과 코치님들께서 이런 고마운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로 우리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하는 기회가 되고, 야구를 직접 경험을 해볼 기회가 없던 학생들에게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계속적인 교류를 통해 장차 우리 클럽 선수들이 NC 다이노스에서 뛸 수 있도록 지도 잘하겠다"라고 말했다.
NC는 22년부터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D-NATION'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