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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밭으로 변한 이글스파크, 만약 비가 그친다면 경기할 수 있나? [대전 현장]

정재근 기자

기사입력 2023-08-30 16:20


뻘밭으로 변한 이글스파크, 만약 비가 그친다면 경기할 수 있나? [대전 …
뻘밭으로 변한 이글스파크의 워닝트랙.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뻘밭으로 변한 이글스파크, 만약 비가 그친다면 경기할 수 있나? [대전 …
구단 관리 요원들이 빗속에서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대전=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하루종일 비가 내리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리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30일 오후 이글스파크의 그라운드 상태다. 계속된 비에 그라운드 상태가 엉망이 됐다. 설사 비가 그친다고 해도 경기 개최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화는 지난 주중 삼성과의 홈 경기 2게임이 취소된 후 29일 롯데와의 경기마저 취소가 됐다. 3게임 연속 홈경기 취소다. 더블헤더가 포함된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됐지만, 계속되는 비 예보가 걱정스럽기만 하다.


뻘밭으로 변한 이글스파크, 만약 비가 그친다면 경기할 수 있나? [대전 …
더그아웃에 홀로 앉은 한화 페냐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 있다

뻘밭으로 변한 이글스파크, 만약 비가 그친다면 경기할 수 있나? [대전 …
하루 연기된 이종운 감독대행의 첫 경기, 30일엔 열릴 수 있을까?
롯데는 서튼 감독의 자진 사퇴이후 이종운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다. 하지만 비 때문에 이 대행의 첫 경기는 하루 연기가 됐다.

롯데와 한화는 29일 선발등판 예정이었던 반즈와 이태양을 그대로 30일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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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 내리는 이글스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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