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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이우성이 데뷔 첫 만루 홈런을 날렸다.
다음 타석에서 곧바로 아쉬움을 털어냈다.
4회말 KIA는 나성범의 2루타와 최형우의 볼넷, 김선빈의 안타로 만루를 만들었다. 이우성은 2B-2S에서 두산 선발투수 브랜든 와델의 슬라이더(133km)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우성의 시즌 7호 홈런. 아울러 이우성은 데뷔 첫 만루 홈런의 손맛을 봤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