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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구단주가 승리를 뺏겼다고 하고 나아가 음모론까지 제기하는 상황까지 이르자 KBO가 빠르게 해당 심판원에 대해 강한 징계를 내렸다.
경기는 결국 2대1 LG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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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22일 오전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SSG전에서 매끄럽지 못한 경기 운영으로 혼란을 초래한 우효동 심판위원에게 출장 정지 조치했다"면서 "우효동 1루심은 8회말 SSG 공격 1사 만루 SSG 박성한의 타구가 심판위원에게 맞고 굴절된 후, 공식야구규칙 5.06 (c) 볼데드 (6)을 오적용 했다. 인플레이를 선언해야 했으나 볼데드를 선언해 경기 진행에 혼란을 초래한 바 있다. 징계를 받은 우효동 심판위원은 22일 이후 올 시즌 잔여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라며 강력한 징계를 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