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라운드에 지명을 받은 원종혁(인창고 · 투수), 권현(장충고 · 외야수), 승지환(유신고 · 투수)은 나란히 3천만원의 계약금을 받는다.
정민혁 한화이글스 스카우트팀 팀장은 "신인 선수들이 프로 첫 시즌 준비에 매진할 수 있도록 계약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협조해주신 선수들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지명된 선수들 모두 한화이글스를 대표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