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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어떤게 필요한지 물어보더라고요. 근데 이미 준비는 다 됐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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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메이저리그 진출 선배인 박병호도 마찬가지. 박병호도 과거 히어로즈에서 뛸 당시 KBO리그에서 정상의 자리에 오른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던 케이스다. 박병호는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2016~2017시즌 뛰었다.
한편 이정후의 행선지는 빠르면 12월 중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MLB 사무국이 12월초 이정후를 포스팅하면 30일간의 협상 기한이 주어진다. 대부분 주요 선수들의 거취가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이 끝난 이후에 결정되기 때문에 12월초를 넘겨야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유력한 영입 후보로 알려져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