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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빅리그에서 활약한 현역 메이저리거 코너 시볼드를 영입했다.
올 시즌은 거의 풀타임에 가깝게 빅리그에 머물며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27경기에 등판했고, 그중 13번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올 시즌 성적은 1승7패 평균자책점 7.52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이 무려 7점대지만, 소속팀이 콜로라도였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콜로라도의 홈 구장인 쿠어스필드는 고지대에 위치해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타자친화형 구장이다. 투수들의 성적이 좋을 수가 없다. 트리플A 통산 성적은 13승 7패 평균자책점 4.13, WHIP 1.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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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계약은 재계약 대상자인 데이비드 뷰캐넌 뿐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