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최성영이 왼쪽 검지에 물집이 잡혀 4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4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해 안타 5개를 맞고 삼진 4개를 잡으며 2실점 한 최성영은 왼쪽 검지에 물집이 잡혀 5회부터 김녹원과 교체됐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3-2로 이긴 NC는 2차전에서는 5회초까지 1-2로 키움에 끌려가고 있다.
키움은 1-1로 맞서던 3회초 야시엘 푸이그가 최성영의 2구째 시속 121㎞ 포크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emailid@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