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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최성영, 왼쪽 검지 물집으로 4이닝 후 교체

기사입력 2025-05-17 21:24

[NC 다이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투수 최성영이 왼쪽 검지에 물집이 잡혀 4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최성영은 17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투수로 나왔다.

4이닝 동안 홈런 1개 포함해 안타 5개를 맞고 삼진 4개를 잡으며 2실점 한 최성영은 왼쪽 검지에 물집이 잡혀 5회부터 김녹원과 교체됐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에서 3-2로 이긴 NC는 2차전에서는 5회초까지 1-2로 키움에 끌려가고 있다.

키움은 1-1로 맞서던 3회초 야시엘 푸이그가 최성영의 2구째 시속 121㎞ 포크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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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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