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의 통산 2000번째 안타다. KBO 리그 역대 20번째 기록으로, 우타자로는 8번째 기록이다. 또한 대졸 입단 선수로는 역대 6번째다.
경주고-건국대 출신 전준우는 2008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전체 15순위)로 롯데에 입단했다.
올해까지 18년째, 두번의 FA 계약을 거친 뒤에도 원클럽맨으로 활약중이다. 2000개의 안타 모두 고스란히 롯데에서만 기록했다. 경찰천 야구단 복무기간을 제외한 16시즌 중 13시즌에 세자릿수 안타를 쳤다. 2018년(190개)과 2021년(192개)에 최다안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192안타는 역대 단일시즌 우타자 공동 3위 기록이다.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의 통산 첫 안타는 2008년 9월 3일 LG 트윈스전에서 박기혁의 대타로 출전, 봉중근을 상대로 친 좌중간 2루타다. 1000안타는 2018년 10월 12일 KIA 타이거즈 임창용, 1500안타는 2021년 10월 15일 LG 트윈스 김윤식이 상대였다.
20명의 2000안타 레전드 중 2000개 모두를 한 팀에서 기록한 선수는 전준우가 9번째다. 앞서 이승엽 박한이(이상 삼성) 박용택 이병규(이상 LG) 김태균(한화) 이대호 손아섭(이상 롯데) 최정(SSG)이 원클럽 2000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