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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투수 백정현(37)이 왼쪽 어깨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베테랑 투수 백정현은 올 시즌 29경기에서 2승 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며 불펜 핵심으로 활약했다.
삼성은 이날 에이스 원태인도 말소했다.
팀 관계자는 "휴식 차원의 조정"이라고 설명했다.
원태인은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 2패 평균자책점 2.68을 기록했다.
핵심 투수 두 명을 말소한 삼성은 오른손 불펜 육선엽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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