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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외국인 선수부터 승수수 던진 KT, FA 시장에서도 큰 손?
확신이 있어서다. KT는 내년 시즌 사활을 걸었다. 이강철 감독의 재계약 마지막해. 하필 올해 6년 연속 가을야구 도전이 끊겼다. 무조건 성적이 나야 한다. 이 감독도 최근 대만 친선경기 인터뷰에서 "내년은 무조건 성적"이라며 전에 없던 초강력 코멘트를 내놨다.
사우어는 그에 걸맞은 투수가 될 수 있는 스카우팅 리포트를 갖추고 있다. 150km 중반대 직구에 컷패스트볼, 싱커, 슬라이더, 스플리터 다양한 구종을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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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에, 대형 FA 까지 더해지면 안 그래도 강한 KT 뎁스가 훨씬 두터워질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