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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한국야구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이번 일본과의 평가전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자리로 만들고 싶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내년 3월 WBC에서 경계가 되는 일본 투수와 타자를 1명씩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지금 평가전 엔트리에도 들어있는 스미다 치히로 선수다. 기록을 찾아보니 10이닝 동안 1실점밖에 안했더라. 스미다를 WBC에서 중간 투수로 활용할 계획이라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에 대비를 해야할 것 같다"면서 "타자는 옆에 있는 마키 슈고 선수다. 대표팀에서 베이스 코치나 수석 코치를 할 때 마키 선수가 인사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실력도 좋지만 인성도 좋아 인상적으로 봤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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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