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KGC를 꺾고 선두권 싸움에 불을 붙였다.
승부는 4쿼터 막판까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다. 3쿼터 한 때 10점을 뒤지던 KGC가 4쿼터 반격을 시작하며 역전에까지 성공했기 때문. 그렇게 시소경기를 펼치던 양팀의 경기는 종료 직전 승부가 갈렸다.
종료 32.8초를 남기고 공격권을 잡은 KGC. 김태술이 오른쪽 45도 지점에서 회심의 뱅크슛을 던졌으나 림은 공을 외면했다. 마지막 찬스를 잡은 전자랜드는 1대1 능력이 좋은 포웰이 후안 파틸로의 수비를 따돌리고 미들슛을 성공시켰다.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1.6초. KGC는 마지막 작전타임까지 사용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양희종이 던진 3점슛이 림을 벗어나며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안양=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