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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이다.
LG의 신인 가드 유병훈이 부상으로 인해 올시즌을 마감하게 된 것이다.
LG는 2일 "유병훈의 정밀진단 결과 오른쪽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돼 전치 8∼12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병훈은 그동안 백업 가드로서 양우섭 등의 체력부담을 덜어주는데 알토란같은 역할을 해왔다.
LG는 간판 포인트가드 변현수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는 상황에서 젊은 피 유병훈까지 잃게 됨에 따라 앞으로 더욱 힘든 시즌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 상무에서 제대한 가드 기승호가 복귀하면서 전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기승호가 돌아오니까 유병훈이 빠지는 바람에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처지가 됐다.
창원=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