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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칠 정도로 연습했으니…."
안 감독은 5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3~2014 시즌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작년에 꼴찌를 했다. 두 번 실패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우리가 꼴찌의 반란을 일으킬 수 있다록 하겠다. 목표는 우승이다"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안 감독은 최근 팀 자체 연습 도중 선수들에게 시범을 보이다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도 목발에 의지한 채 움직였다. 안 감독은 "다칠 정도로 열심히 했다. 내가 다칠 정도면 선수들은 얼마나 열심히 했겠느냐"는 농담을 하며 "백업 선수 기량 발전에 중점을 뒀다. 이 선수들이 제 역할만 해주면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