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은 15일 펼쳐지는 원주동부-울산모비스(1경기), 창원LG-서울삼성(2경기)전 등 2014~2015시즌 국내남자프로농구(KBL) 2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동부-모비스(1경기)전에서 양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한 참가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동부가 3전 전패를 당한데다, 3경기 평균 득점이 66.7점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LG가 우위에 있지만, 오히려 상대전적에서는 삼성이 2승1패로 앞서고 있는데다 평균득점도 82.0점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농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2경기(더블게임) 및 3경기(트리플 게임)의 최종득점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펼쳐지며, 최종 득점대는 69점 이하, 70~79점, 80~89점, 90~99점, 100~109점, 110점 이상의 항목 중 선택하면 된다.
이번 농구토토 스페셜+ 4회차 게임은 15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