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는 14일 제28회 FIBA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대표팀 예비 선수 명단 및 강화 훈련 대상, 그리고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예비 명단은 24명이고, 이 중 1차 강화 훈련 대상 16명을 별도로 구성했다. 사실상 이 16명의 선수들 중 12명의 최종 엔트리가 뽑힐 가능성이 높고, 나머지 선수들의 만약을 대비한 예비 명단으로 해석하면 된다.
포지션별 최고 선수들이 총망라된 가운데 귀화혼혈 선수로는 문태영이 뽑혔다. 김동광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은 김상식 코치와 조상현 코치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