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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큰 경험이 될 것 같다."
이정현은 경기 후 "4강에 올라 기쁘다. 삼성이 만만치 않은 팀인데 이겨 더 기쁘다. 기세를 몰아 4강 KCC전도 잘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결승골 상황에 대해 "마리오 1대1이 1번 옵션, 그게 안되면 나와 오세근이 탑에서 공을 잡고 2대2 플레이를 하는 작전이었다. 마리오에게 수비가 몰리며 내가 공을 잡게 됐고, 오른쪽으로 자신있게 돌파했다. 상대 센터 리카르도 라틀리프가 도움 수비를 위해 올라와 골밑이 비어있었다"고 말하며 "중요한 경기에서의 위닝샷은 내게 큰 경험이 될 것 같다.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