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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EB하나은행이 최근 서울 청운동체육관에서 대구 정화중학교 농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박종천 KEB하나은행 감독은 '미니농구교실'처럼 학생들에게 간단한 농구용어와 기술을 알려주었다. 또 선수들의 훈련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농구 코트에서 박종천 감독, 이환우 코치, 김완수 코치와 함께 코트에서 연습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정화중 강민주양(3학년)은 "평소 KEB하나은행 경기를 TV로 시청해왔는데 선수들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강한 팬심이 생겼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