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7일 프로농구 모비스와 일본 토요타의 연습경기후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색다른 요청을 했다&21745; 토요타의 1m73 단신가드인 니노미야에게 드리블 시범을 부탁한 것이다&21745; 가와사키=박재호 기자 |
일본에서 전지훈련중인 프로농구 모비스는 지난 7일 일본 도쿄도 후추시의 토요타 후추스포츠센터에서 일본 프로팀 토요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토요타는 지난해 정규리그 1위(4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를 차지한 강팀. 반면 모비스는 제대로 된 전력이 아니었다. 부상자도 많고 외국인 선수 찰스 로드도 동행하지 않았다.
유 감독은 "얼마나 연습을 했겠나. 그 열정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우리선수들도 보고 배워야 한다. 저렇게 악착같이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프로는 그런 곳"이라고 했다. 성준모 모비스 코치는 "스스로 피나는 연습을 했을 것"이라고 했다.
가와사키(일본)=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