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연승과 3연패.'
지난 시즌을 마친 후 신정자 하은주 등 두 센터가 은퇴했지만 신한은행의 더 큰 고민은 가드진이다. 주전 가드 최윤아는 지난 시즌부터 개점휴업 중이고 김규희 윤미지도 정상이 아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1순위로 뽑았던 외국인 선수 모건 턱이 부상으로 아예 합류하지 못했다. 예상은 했지만 부진이 더 심각하다.
고민 끝에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은 모건 턱 대신 뽑았던 알렉시즈를 교체하기로 했다. 신 감독은 "2명의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 이미 알렉시즈에게는 이 사실을 알렸다. 분위기 쇄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인천=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