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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가 6위 희망을 이어가던 창원 LG의 4연승을 막아섰다.
하지만 SK는 화이트의 3점슛이 터지며 승기를 잡았다. 여기에 김선형의 외곽포와 이현석 최부경의 활약으로 다시 역전했고, LG의 끈질긴 추격에서 벗어났다.
화이트는 이날 3점슛만 7개를 성공시키며 28득점-9리바운드-6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김선형이 12득점, 최부경이 10득점을 했다. LG는 마리오 리틀이 19득점, 제임스 메이스가 16득점을했고, 김종규도 14득점, 김시래가 11득점을 하면서 전체적인 공격이 나쁘지 않았지만 막판 SK를 따라잡는데 실패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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