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일승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감독이 연패에 고개를 숙였다.
KGC 큐제이 피터슨이 23득점, 데이비드 사이먼이 27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오리온은 버논 맥클린이 2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뒷받침되지 못했다.
추 감독은 경기 후 "경기가 계속 어렵게 갔다. 힘들다. 선수들이 열심히 해주고 있는데, 결과가 안 좋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기존 팀의 강점을 못살리고 있는 게 아쉽다. 많은 변화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내 선수, 외국인 선수 등 전체적으로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고양=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