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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지스가 18일 만에 다시 단독 1위가 됐다.
안드레 에밋도 18득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탯다.
1쿼터르 2점 리드하면 끝낸 KCC는 2쿼터 들어 실책이 나오면서 역전당했다. 하지만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KCC는 이정현이 3점슛 2개를 성공시켰고 송교창과 하승진이 연속득점을 올리며 동점으로 전반을 끝냈다.
계속 접전을 벌이던 4쿼터 송창용이 3점슛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반전했고 에밋이 득점 인정반칙까지 얻어내며 KCC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KCC는 끝까지 에밋을 활용한 공격으로 삼성의 추격을 뿌리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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