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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득점' 컬페퍼 "4쿼터 턴오버 줄여야한다고 생각"

기사입력 2018-11-06 22:12


KGC 랜디 컬페퍼. 사진제공=KBL

치열한 연장 접전 끝에 안양 KGC 인삼공사가 1점차 승리를 거뒀다.

KGC는 6일 잠실실내체육관에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99대98로 승리했다.

피말리는 접전이었다. 랜디 컬페퍼가 26득점 6어시스트로 활약했고 기승호의 3점슛 4개를 포함해 17득점으로 도왔다.

경기 후 컬페퍼는 "10경기를 했는데 모든 경기들이 쉽지 않았다. 리드를 하고 있는데 점수차를 좁혀주는 것을 줄일 필요가 았다"며 "4쿼터에 턴오버를 좀 해서 이것도 줄여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개인기가 뛰어난 컬페퍼는 "고교때부터 수비를 잘하는 선수들이 나에게 붙여서 그런 것에 대해서는 익숙하다"며 "한국 리그가 몸싸움이 치열한 편이라서 적응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고 했다.


잠실실내=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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