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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가 1대1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한편, 김소담은 27일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김진영은 29일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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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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