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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응원이라도 열심히 해주겠죠."
경기 전 훈련 때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조성민과 김동량이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테이핑을 했다. LG 현주엽 감독은 "김동량은 5반칙 하지 않으면 계속 쓸 예정이다. 조성민은 상황을 보고 투입하겠다. 얼마나 뛸 지는 알 수 없다"면서 "응원부터 열심히 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포워드 김동량은 지난 14일 KT전 때 발목 부상을 당해 16일을 쉬었다. 김동량의 복귀는 LG의 높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성민 또한 컨디션이 괜찮다면 외곽 슛에서 도움을 줄 수 있다. 지난 10월 27일 KCC전 이후 2개월 여 만의 복귀라 경기 감각 등은 지켜봐야 한다. 두 명의 복귀 선수가 LG의 분위기 전환에 도움이 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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