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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휴식'의 또 다른 이름은 '재정비'의 시간이다. 본격적인 선두권 싸움을 위해서는 한 번쯤 팀을 정비할 시간이 필요한데, 마침 절호의 찬스가 나타났다. 올스타전 휴식기가 기다리고 있다. 19일에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을 전후해서 5일간(16~20일) 정규리그가 잠시 중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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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부상 복귀파들의 조련이 포인트다. 유 감독은 "휴식기 때 박찬희와 이대헌을 본격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희와 이대헌은 앞으로 전자랜드가 선두권으로 도약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력이다. 모두 시즌 초반 부상으로 장기 이탈 중이었다. 이대헌이 그나마 먼저 돌아왔지만, 아직 완전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조련이 전자랜드 휴식기의 1차 목표인 셈이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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