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인천 신한은행 정상일 감독이 갑작스럽게 감독직을 내려놨다.
하지만 건강 문제가 정 감독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새 감독 선임 없이 구나단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임명해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구단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사퇴로 인한 감독의 부재를 최소화하고, 지난 두 시즌 코칭스태프의 기여도를 고려해 신임 감독 선임이 아닌 감독대행 체제로 2년 반 동안 진행해 온 팀 리빌딩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