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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나폴리 김민재가 이례적으로 교체됐다. 무슨 일일까.
김민재는 내구성은 최상급이다. 2022~2023시즌 나폴리로 이적한 뒤에도 김민재는 풀 타임을 계속 소화했다. 카타르월드컵 휴식기 전까지 리그 14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 6경기에 선발 출전해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단 한 차례의 교체 아웃도 없었다. 하지만, 9일 삼프도리아 원정에서 전반이 끝난 뒤 올 시즌 첫 교체아웃됐다.
풋볼 이탈리아는 '김민재는 하프타임에 아미르 라흐마니와 교체됐다. 체력 수준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지만, 이는 대부분 예방 조치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