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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송영진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남자 프로농구 수원 KT가 2023~2024시즌을 치러나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박종천 코치는 2015~2016시즌부터 KT소닉붐의 코치를 맡고 있다. 현역시절 전문 슈터답게 KT 선수들의 슈팅력 향상에 큰 공헌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새롭게 합류한 코치들과 함께 송 감독을 보좌할 예정이다.
김영환 코치는 KT의 레전드 선수로 지난 10일 현역 은퇴를 선언하고, KT의 코치진에 합류했다. 많은 경기 경험과 철저한 자기관리 노하우로 선수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수시절 다년간 KT의 주장을 맡은 만큼 선수단과의 소통과 팀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