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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결국 김동욱(KT)은 은퇴. 이대성(가스공사)은 계약 미체결 상태가 됐다.
KT 김동욱은 은퇴를 결정했다. 재협상 결과에서도 지명하는 팀은 없었다. 김동욱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포워드다.
서울 삼성과 고양 오리온(현 대구 가스공사)의 간판 스타로 활약한 그는 2021~2022시즌 수원 KT로 팀을 옮겼다.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평균 14분33초를 뛰면서 평균 5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결국 올해 FA로 풀린 김동욱은 KT와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DB 박상권, 원종훈, LG 김한영, 데이원 임종일, 정해원, KT 김동욱이 재협상에서 선택받지 못했다.
가스공사의 간판가드였던 이대성은 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일찌감치 해외진출을 선언, 호주리그를 타진 중이다.
FA가 모두 종료됐다. 29명이 계약을 맺었고, 11명은 은퇴. 7명이 계약 미체결 상태가 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