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신력 싸움인 것 같다. 결과에 대해서는 감독이 책임을 지는 것이다."
경기 뒤 조 감독은 "아쉽다.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줘서 고맙다. 이런 경기를 통해서 선수들이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결과에 대해서는 감독이 책임을 지는 것이다. 선수들과 마지막 7차전을 준비하겠다"며 "여기까지 왔다. 정신력 싸움인 것 같다. 집중력이다. 결국 마지막 턴오버 하나가 커보였다. 선수들 잘 추스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풀타임 뛰고도 3득점에 그친 양준석에 대해선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적극성을 다 짚어줄 수 없다. 경기를 하면서 성장해야 한다. 코트에서 선수들이 자신의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했다.
창원=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