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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르브론 제임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재결합설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 문제가 녹록치 않다.
르브론 제임스는 올 시즌 5260만 달러를 받는다. LA 레이커스와 플레이어 옵션을 가지고 있는 르브론은 팀 잔류를 선택했다. 그리고 올 시즌이 끝난 뒤 계약이 만료된다.
르브론은 이 계획의 핵심이 아니라 '걸림돌'로 보고 있다. 수차례 양 측의 충돌이 있었지만, LA 레이커스와 르브론 모두 녹록치 않은 상대다. 결국 르브론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팀 이적을 물색 중이다.
그 중 핵심은 르브론은 시즌 막바지 커리어에서 상징적 이적이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
르브론은 클리블랜드가 고향 팀이다. 이미 클리블랜드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이적했다. 하지만, 은퇴를 앞두고 있는 르브론 입장에서 클리블랜드에서 마지막 우승이라는 '화룡점정'을 찍고 은퇴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클리블랜드는 제임스 하든을 영입했다. 도노반 미첼, 에반 모블리, 재럿 앨런이 있다. 르브론이 가세한다면 동부 최강은 물론, 파이널 우승까지 가능한 전력이다.
단, 현실적 조건이 만만치 않다. 샐러리캡이다.
이 매체는 '르브론이 올 여름 LA 레이커스를 떠나 고향으로 돌아간다면 급여 삭감은 엄청날 것이다. 충격적이고 예상치 못한 도노반 미첼이나 에반 모블리 트레이드가 없다면, 클리블랜드는 샐러리캡 에이프론 때문에 르브론에게 베테랑 계약만을 제시할 수 있다'고 했다.
클리블랜드는 NBA에서 2차 에이프런 사치세를 감수하고 운영되는 유일한 팀이다. 2025~2026시즌을 약 2억2900만 달러로 팀 샐러리캡 1위다.
이미 클리블랜드는 디안드레 헌터를 트레이드, 사치세를 4400만 달러 줄였다.
이 매체는 '르브론이 클리블랜드와 베테랑 미니멈 계약을 한다면, 2026~2027시즌 연봉은 390만 달러로 책정된다. LA 레이커스에서 마지막 시즌에 받았던 것보다 약 4873만 달러 적게 받게 된다. 이는 리그 역사상 가장 큰 페이컷'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