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충격적 결과가 나왔다. 정규리그 강력한 MVP 후보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톱 3에도 들지 못했다. 루카 돈치치는 아예 톱 5에도 진입하지 못했다.
미국 CBS스포츠는 25일(한국시각) 정규리그 MVP 톱 5 예상을 했다.
1위는 여전히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차지했다. 이미 미국 ESPN 중간 MVP 모의투표에서도 압도적 1위를 차지했던 길저스 알렉산더다.
그는 9경기를 결장했다. 그리고 3경기 더 결장이 예고된 상황이다. 하지만, MVP 후보로서 위치는 굳건했다.
길저스 알렉산더는 올 시즌 시그니처 플레이 중 하나인 미드 점퍼가 절정에 달해있따. 트루 슈팅 퍼센트는 커리어 최고이고 100 포제션 당 기대득점은 무려 135.2득점이다. 평균 득점은 리그 1위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서부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또 길저스 알렉산더는 역대 20득점 연속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다. 현 시점 121경기 20득점 연속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역대 1위는 윌트 체임벌린(126경기)다. 전무후무한 대기록에 딱 6경기가 남았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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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저스 알렉산더와 MVP 경쟁을 이어오던 요키치는 4위로 떨어졌다. 충격적이다.
요키치는 여전히 개인 데이터에서는 압도적이다. 트리플 더블급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코트에서 임팩트가 크지 않다는 반응이다. 올 시즌 덴버는 2옵션 자말 머레이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요키치와 머레이의 분전에도 덴버는 서부 최상위권을 달리지 못하고 있다. 즉, 요키치의 느린 발에 의한 수비 약점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여전히 강력한 MVP 후보는 맡지만, 길저스 알렉산더를 위협하는 수준은 아니다.
2위는 디트로이트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케이드 커닝햄이 차지했다. 디트로이트는 오클라호마를 제치고 리그 최고 승률팀으로 우뚝 섰다. 커닝햄은 디트로이트의 절대 에이스다.
개인 기록과 임팩트는 길저스 알렉산더와 요키치에 비해 떨어지지만, 팀 공헌도 측면에서는 최상급이다.
3위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괴물 빅터 웸반야마가 차지했다. 더욱 충격적인 부분은 루카 돈치치가 톱 5에도 들지 못했다는 점이다.
5위는 보스턴 셀틱스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제일런 브라운이다. 경기당 평균 29.2득점을 기록 중이다. 돈치치는 올 시즌 수비 약점이 제기되면서 MVP 경쟁에 한 걸음 처진 모습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