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이수민 '30kg 감량-성형수술' 딴사람 변신

최종수정 2013-02-06 10:44
이수민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180도 달라진 얼굴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이용식은 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체중감량과 성형수술로 새롭게 태어난 이수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수민의 과거 모습을 담은 판넬이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이수민은 "새로 태어났다. 외모가 변하니까 어색해서 잘 안 웃어진다"며 수줍게 미소 지었다.

아빠 이용식을 닮은 코 때문에 성형수술을 결심하게 됐다는 이수민은 "처음에는 성형의지가 없었다. 체중을 30kg 감량한 후에는 내 외모가 못나지 않고 봐줄 만 하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엄마가 굉장히 미인이다. 코도 높고 자연 미인인데 엄마랑 대화를 나누면 항상 끊겼다. 엄마가 자꾸 다른 생각을 하더라"며 "엄마한테 '내 얘기 듣고 있냐'고 물어보면 '네 코가 너무 낮아서 대화에 집중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아침에 밥 먹고 있으면 '자고 있을 때 누가 네 코 밟고 갔니'라고 할 정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수민은 "엄마가 자꾸 얘기하니까 거울을 다시 보게 되더라"며 "코하고 눈 쌍꺼풀하고 배의 지방을 빼서 이마에 넣었다. 뼈에 손대는 건 무서워서 뼈는 하나도 안 건드렸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한편 이용식은 "성형수술을 하라고 허락했지만 수술 후 부어서 멍들고 그런 모습이 엄청난 사고를 당한 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이렇게까지 자식에게 고통을 줘야 하나라는 마음에 슬펐다"고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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