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E!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 녹화에는 한고은과 미스코리아 출신 친언니 한성원이 방송 최초로 동반 출연했다.
세련된 외모, 뛰어난 몸매가 서로 똑 닮은 한고은-한성원 자매는 성격과 스타일만큼은 전혀 달라 눈길을 끌었다.
특히 미국에서 학창시절을 지냈을 당시 이미 세련된 화장에 정착했던 한성원과 달리 한고은은 일명 '고스(Goth) 메이크업'에 심취했다고. '고스 메이크업'은 짙고 강렬한 눈 화장으로 마치 뱀파이어를 연상시키는데 한고은은 이런 파격적인 메이크업과 옆머리를 밀어버린 '반삭' 헤어스타일을 연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것.
한성원은 "동생이 학교에 갈 때는 머리를 묶고 과격한 모습으로 다니더니 교회에 갈 때는 윗머리를 내려서 삭발한 부위를 가리고 얌전한 콘셉트를 연출하더라"며 한고은의 이중생활을 밝혔다.
또한 한성원은 "뚜렷한 이목구비가 강조되면 인상이 강해 보이기 때문에 아이 메이크업을 잘 하지 않는다"고 말한 반면 한고은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긴다"고 털어놨다. 그는 "화장을 한 번 하면 수정하기 귀찮은데 스모키는 번져도 수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빼닮은 외모와 달리 판이한 스타일로 전혀 다른 이미지를 풍기는 한고은-한성원 자매의 리얼 뷰티 토크는 9일 '서인영의 스타 뷰티쇼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