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인기 비결? '연기력+참신한 얼굴+먹방' 다갖췄네

기사입력 2013-06-03 18:19


황해 /사진='개그콘서트-황해' 방송 캡처

KBS 2TV '개그콘서트' 새 코너 '황해'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2일 방송된 '황해'에서 조선족 역을 맡은 이수지와 정창민은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개그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보이스피싱을 시도하다 실패하는 상황이 연출되는 내용을 담은 '황해'는 코너 속에서 능숙한 조선족 말투와 어눌한 한국어를 구사해 시선을 모았다.

정찬민은 한 남성에게 전화를 걸어 "남동생이 사고를 당했으니 돈을 부쳐라"고 말하자, 이 남성은 "여동생밖에 없다"고 대답했다. 이에 당황한 정찬민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선생님 당황하셨어요?"라며 되물어 폭소케 했다.

또 정찬민은 "여동생분이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했다"며 "어딜 다쳐야 돈이 제일 많이 나오냐?"고 상대방에서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해' 속 '고객님 많이 놀라셨죠?', '많이 당황하셨죠?'라는 대사가 반복되며 웃음을 유발하는 등 유행어가 될 조짐을 보였다.

특히 이날 홍인규는 꽉 채운 김 한통을 손에 들고 대사 없이 연신 김만 먹어대며 하정우를 능가하는 '김 먹방'을 선보여 또 한 번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황해'는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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