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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정윤종(SKT)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이후 9개월만에 스타리그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작한다.
새롭게 바뀐 스타리그는 32강제로 막이 오른다. 시즌1 우승자인 김민철과 준우승자인 이신형을 비롯해 8강에 든 8명의 시드 배정자를 비롯해 WCS 포안트 상위 24명을 합한 32명의 선수들이 새롭게 개편된 스타리그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해 두달 가까운 혈전에 돌입한다.
16강전부터는 스타리그 전통방식인 조별 풀리그로 진행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단판이 아닌 3전2선승 풀리그 방식으로 바뀐다. 하지만 조별 순위는 전체 승패로만 결정된다.
공식 지정맵은 새롭게 제작한 '광안리', '아나콘다'를 포함해 '벨시르 잔재', '아킬론 황무지', '우주 정거장', '뉴커크 재개발 지구', '돌개바람' 등 총 7개로 정해졌다. 전략적인 경기를 유도하기 위해 32강부터 16강까지 모든 맵은 사전 배정으로 진행된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맵을 미리 충분히 연구하고 나설 수 있어, 보다 수준높은 경기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경기는 온게임넷과 온게임넷닷컴, 스타리그 전용관을 통해 한국어로 생중계되며, 전세계 스타리그 팬들을 위해 온게임넷 트위치 채널을 통해서 영어 실시간 중계도 병행된다. 한편 WCS 스타리그 개막전은 18일 A조에서 시즌1 우승자인 김민철과 정승일(ROOT)의 경기로 열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